[소통과 나눔]대신금융그룹, 국립암센터 10년간 3억8000만원 후원

입력 2014-0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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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저소득층 진료비관리사업 등

▲조선호텔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전달식에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오른쪽)이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이 청마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8일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간 지속된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지난 10년간 대신금융그룹이 국립암센터에 후원한 금액은 3억8000여만원에 달한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자 및 저소득 암환자의 진료비 지원과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사업, 암 관리사업 등에 사용됐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와 맺은 소중한 인연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살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나주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7년째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 출소자를 위한 사회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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