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고기, 중국 길거리서 즉석으로 배 갈라 팔아 '황당'

입력 2014-01-21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랑이 고기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의 대낮 거리에서 호랑이 배를 갈라 고기를 파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이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중국 네티즌 ‘inesita_w’은 “한 중년 남성이 즉석에서 호랑이 배를 갈라 고기를 바른 후 저울에 달아 팔았다”고 전했다.

사건은 홍콩매체 펑황넷이 보도한 것으로 중국 광저우(廣州)시 훠두(花都)구 한 거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호랑이는 포획이나 사육, 도살이 금지된 1급 보호동물이다.

한편, 관련 보도가 나가자 당국은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호랑이 고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랑이 고기, 몸에 좋은가?", "호랑이 고기, 가죽이 그대로 보이네", "호랑이 고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036,000
    • -1.71%
    • 이더리움
    • 3,20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16,600
    • -0.36%
    • 리플
    • 733
    • -2.01%
    • 솔라나
    • 175,200
    • -2.4%
    • 에이다
    • 443
    • +1.84%
    • 이오스
    • 626
    • +0.48%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17%
    • 체인링크
    • 13,520
    • -2.1%
    • 샌드박스
    • 329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