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58%, 소득격차가 경제성장 가로막는다” -블룸버그

입력 2014-01-22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투자자들이 소득격차가 경제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지난 16~17일 477명의 투자자·트레이더·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58%는 소득격차가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8%는 정부가 소득격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리오 크리바리 베코인베스트 수석자산매니저는 “소득격차 문제는 향후 10년 동안 정부가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다수의 소득이 줄고 양극화한 경제는 사회·투자·소비 침체 리스크를 안고 있으며 사회적 충돌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빈민구호단체 옥스팜은 전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부자 중 상위 85명이 보유한 재산이 총 1조 파운드(약 1732조원)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35억명 빈민층과 맞먹는다고 집계했다.

옥스팜은 지난해 210명이 억만장자에 합류해 이들의 수는 현재 1426명, 재산은 5조4000억 달러를 기록했다면서 글로벌 소득불평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부자 상위 1%의 재산은 현재 110조 달러로 빈민층 35억명 재산을 합한 것보다 65배 많다고 옥스팜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56,000
    • -3.41%
    • 이더리움
    • 3,07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1.78%
    • 리플
    • 2,102
    • -4.41%
    • 솔라나
    • 129,000
    • -2.12%
    • 에이다
    • 400
    • -2.91%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5.7%
    • 체인링크
    • 13,040
    • -2.54%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