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트렌드 컬러, 래디언트 오키드&다즐링 블루 스타일링…어떤 아이템?

▲사진=니트-미니멈/ 백-세인트스코트 런던/ 귀걸이-아가타 파리/ 팬츠-에이치커넥트

이번 시즌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와 다즐링 블루가 패션계를 장악했다. 오키드 컬러와 다즐링 블루가 트렌드 컬러로 부상하면서 이 컬러들이 가미된 아이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 시즌 트렌디한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와 다즐링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

무난한 컬러감이 식상하다면 이번 시즌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가 가미된 트렌디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가 더해진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소피아’ 토트백은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이템이다.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다면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 니트로 포근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또 남들과는 다른 과감한 분위기를 뽐내고 싶을 땐 페이즐리 패턴이 가미된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 팬츠를 매치해 유니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오클리/ 가방-세인트스코트 런던/ 신발-페이유에/ 패딩-행텐

◇행운지수 UP시키는 다즐링 컬러 아이템

차가운 블루 컬러 고유의 시원함에 차분함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다즐링 블루 아이템은 이번 시즌 남성들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다즐링 블루 컬러가 가미된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케빈’ 메신저 가방은 댄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하며 남자다운 분위기까지 고조시키는 아이템이다.

활동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남성들은 시원한 다즐링 블루 컬러가 가미된 패딩으로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만약 의상 전체에 가미된 컬러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다즐링 블루 컬러가 가미된 선글라스나,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착용해 올 시즌 트렌디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최근 래디언트 오키드와 다즐링 블루가 가미돼있는 아이템이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라며 “그 중에서도 래디언트 오키드가 가미된 ‘소피아’ 백은 컬러감이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