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오리에 이어 큰기러기도 AI 감염

입력 2014-0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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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리에 이어 큰기러기도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 오전까지 AI 정밀검사는 현재까지 12건 133수가 접수돼 이 중 1건 24수는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정됐고 나머지 11건 중 2건이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AI로 확인된 2건은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수거한 철새로 가창오리와 큰기러기이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외 제주도 외뢰 건을 비롯한 9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가창오리에 이어 큰기러기까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렸다.

22일 현재까지 살처분 대상(잠정)은 30개 농장 41만수다. 오리는 28개 농장에 32만7000수이며, 닭은 2개 농장에 8만3000수이다. 이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은 43억9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살처분이 완료된 농장은 18개 농장 27만4000수로, 전체 살처분 대상 두수 대비 66.8%이다. 지난 21일 결정된 3Km 위험지역 이내 농장은 총 16개 농장에 19만6000수이며, 이번 주 24일까지 3일 이내에는 종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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