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진수 주먹이 운다
주먹이 운다 이종격투기 선수 육진수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주먹이 운다 방송에서는 박형근과 김뿌리가 맞붙었고 광기 팀의 멘토인 육진수는 "프로급 실력이다"라며 박형근을 탐냈다. 주먹이 운다 육진수는 무표정한 모습과 건장한 체격으로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먹이 운다 육진수는 1976년 생으로 일산팀맥스 소속의 이종격투기 선수 겸 감독이다. 2010년 일본 CMA 93kg 이하급에서 챔피언을 거머쥐었던 이력를 지녔다. 영화 마빡이에서 단역(스즈키)을 맡아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