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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리턴십 채용설명회 전경. 사진제공 CJ
CJ그룹은 22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CJ 리턴십’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담카페와 전체 채용설명회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에만 400명 이상이 방문했다. CJ그룹 임직원 20여명은 리턴십 제도와 직무에 대해 설명했으며, 상담카페에는 지난해 CJ리턴십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이 1대 1‘리턴십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상담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전체 설명회는 오전 11시 한 차례 진행됐다.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상담 카페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구직자들이 몰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CJ그룹은 2014년 상반기 ‘CJ리턴십’으로 총 136명의 인턴을 채용한다. 선발 대상은 △품질 분석(CJ제일제당) △베이커리 R&D(CJ푸드빌) △웹디자인(CJE&M) △브랜드 디자인(CJ CGV) △시스템 개발ㆍ운영(CJ시스템즈) △매장운영(CJ올리브영) 등 11개 계열사의 24개 직무 분야다. 서류는 이달 28일까지 CJ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