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아이앤씨 최대주주, 라이파이 호재 틈타 자사주 52만주 매도

입력 2014-01-23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1-23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주식대출 상환 및 BW 워런트 행사 자금 마련 목적

[지분변동]아이앤씨의 최대주주인 박창일 대표가 보유지분의 4%에 달하는 52만주를 장내에서 팔아치워 관심을 끌고 있다. 박 대표가 주식 매도에 나선 것은 2009년 아이앤씨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보유중이던 아이앤씨 주식 중 51만9492주(3.92%)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가 이번 주식 매도로 손에 쥔 현금은 29억1700만원이다. 이에 따라 박 대표 외 특별관계자 2인의 보유지분율은 38.23%에서 34.31%(454만7950주)로 감소했다.

박 대표의 대규모 주식 처분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매도 타이밍이다. 공교롭게도 박 대표가 주식을 매도한 평균 단가와 시기는 아이앤씨 주가가 라이파인 관련주로 엮여 급등했던 때와 일치한다.

아이앤씨 주가는 지난해 초 3000원 아래에서 출발했으며 와이파이칩 등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에 8월경 6100원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주가는 단기급등 및 부진한 실적 탓에 반년만에 4000원 언저리까지 미끄러졌으며 최근 3개월 동안 4000~4500원의 박스권에서 횡보했다.

그러다 올해 초 주식시장에 라이파이 열풍이 불어닥치고 아이앤씨가 라이파이에 필수 부품으로 꼽히는 PLC칩을 개발한 것이 알려지면서 연초 4300원 수준의 주가는 최근 3주 동안 5800원대까지 치솟는 등 30% 이상 급등했다. 박 대표가 주식을 매도한 평균 단가는 5616원이다.

한편 박 대표는 주식 매도 사유로 담보 대출 상환 및 신주인수권증권 행사를 위한 자금 마련이 목적이라고 알렸다. 박 대표는 2011년 11월 보유주식 중 36만6667주를 담보로 NH투자증권과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주식 매도를 통해 기존 대출금 전액을 상환했다.

그는 또 지난해 7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이하 린드먼)를 대상으로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워런트 중 일부를 린드먼으로부터 사들여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BW 워런트는 93만6330주 규모로 행사가격은 4272원, 행사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2019년 6월2일까지다.


대표이사
박창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6.02.11]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2026.01.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62,000
    • -2.11%
    • 이더리움
    • 2,94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1.77%
    • 리플
    • 2,183
    • -0.86%
    • 솔라나
    • 126,100
    • -1.79%
    • 에이다
    • 416
    • -1.65%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245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10
    • -2.95%
    • 체인링크
    • 13,050
    • -1.44%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