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 유로주식형 펀드 자금유입 ‘쏠쏠’

입력 2014-0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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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투신운용의 유로주식형펀드로 신규 뭉칫돈이 유입돼 주목된다.

23일 슈로더투신은 지난해 8월 이후, ‘슈로더 유로 증권 자투자신탁 (주식)’으로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와서 2014년 현재 순자산 규모가 1500억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등록된 유럽주식형 펀드 중 순자산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 펀드 (자 펀드, 2014년 1월17일 기준)는 슈로더 유로 증권 자투자신탁이 유일하다.

권문혁 슈로더투신 마케팅 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진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국이나 일본보다 덜 오른 유럽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며 “최근 들어 2014년 유럽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초 부진한 국내 주식시장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유로 주식 펀드로 들어오는 자금의 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슈로더 유로 증권 자투자신탁은 개인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 유입된 자금 1000억원 중 기관투자자 자금이 500억원을 넘을 정도로 장기성과를 중시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유럽 펀드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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