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서비스 업계 1위의 대교는 창립 이래 ‘가르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가르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 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눈높이교육, 눈높이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건강한 인재 육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눈높이교육, 눈높이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눈높이사랑봉사단’= 지난 2000년 6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눈높이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국 각지에 소재한 눈높이 교육국 망을 토대로 현재 전국 20개 지회 1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연간 약 3억원의 기금을 조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지회별로 △소년소녀가장 돕기 △결식아동돕기 △장애가정 돕기 △보육원·양로원 방문 △사랑의 옷 모으기 △무료학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회별 활동 외에도 2002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전국 미인가 보호시설인 자폐아동 140명에게 무료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재능을 발굴 및 지원하는 ‘눈높이드림프로젝트’와 저개발 국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대교아이레벨스쿨 건립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들의 재능발굴 프로그램 운영 = 대교는 교육을 매개로 한 프로보노(Pro Bono) 실현을 목표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무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및 다문화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특히 2011년 10월부터 시작한 ‘눈높이드림프로젝트’ 프로그램은 다문화·저소득층 자녀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어려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예체능에 재능 있는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 미술, 음악 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 34명을 선발해 매월 30만원 상당의 재능개발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제 테스트를 통한 지속적 관리를 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도서지원, 드림캠프 등을 통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대교는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함께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국어과 과목 학습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비인기 종목 스포츠 활동 후원 = 대교는 국민체육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여자축구와 여자배드민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 육성과 발굴,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후원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여자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부하며 운동하는’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초등여자축구선수 550명에게 무료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2박3일 동안 고양대교여자축구단과 함께하는 여자초등축구 클리닉을 진행 중이다.
또 고양시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여름과 겨울 1년에 2회씩 ‘축구야놀자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공부하는 축구선수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운동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자축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WK-리그 타이틀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전국 여성체육대회, 전국교총배드민턴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