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사진=KBS2)
배우 문숙이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배우 문숙은 자신의 인생사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1975년 개봉된 영화 '삼포 가는 길'(감독 이만희)을 톱스타로 우뚝 섰던 문숙은 "올해 예순 살이 됐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환갑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그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의술의 힘을 빌렸느냐"고 묻자 "필러나 보톡스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 손을 대지 않으면 그냥 늙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문숙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숙이 누구?", "문숙 유명한 분인가요?", "이만희 감독 아내", "60대라고? 말도 안됨"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