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내달 개인정보 유출 종합대책 발표

입력 2014-0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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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카드사 정보유출 상황점검 회의 개최

금융당국은 2월중 개인정보 유출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또 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상황점검 회의를 매일 개최할 계획이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3일“어제 발표한 정보유출 재발방지책은 기본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현재 운영하고 있는 태스크포스(TF)에서 2월중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입법을 마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분간 매일 오전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고 사무처장은 “당분간 매일 오전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며 “회의 이후 일일동향 보고내용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황 점검 회의는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가 참석한다. 현재 금감원은 비상지원반을 구성해 정보유출 카드사에 검사인력을 파견했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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