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개인VS 외인 엇갈린 수급에 보합권 횡보

입력 2014-01-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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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엇갈린 수급에 장 내내 보합권을 횡보했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0.07%) 하락한 522.7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556억원, 기관이 4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61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방송서비스가 2% 넘게 올랐고 반도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금융, 일반전기전자, 운송, IT S/W & SVC, 기계/장비 등이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비금속, 오락문화, IT부품, 정보기기, 금속,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건설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CJE&M이 3%대로 상승했고 GS홈쇼핑,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 동서, 포스코ICT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한 3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572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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