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의 리뷰하우스] 휠라 '2014 어반 캐주얼 백팩', 직장인의 잇아이템

입력 2014-01-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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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필수품은 노트북. 1년 365일 휴대해야만 하는 이 녀석(?)과 동고동락하는 ‘백팩’은 기자에게는 신같은 존재에요. 하루종일 기사 쓰랴, 노트북 갖고 뛰어다니느라 제 어깨는 주인 잘못만난 탓에 고생이 심하죠.

백팩에는 나름 일가견 있는 제가 요즘 눈독을 들인 백팩은, 바로 휠라의 ‘2014 어반 캐주얼 백팩’.

신학기를 겨냥해 출시됐는데,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한테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같더라구요.

백팩을 고를 때 기능성과 디자인 둘다 눈여겨보지만, 어깨와 팔을 위해 저는 ‘기능’에 좀 더 무게를 둔답니다. 근데 휠라 백팩은 기능성도 잡고 디자인도 너무 세련됐다는 점!!!.

모델 F3BPW009(13만9000원)의 네이버 색상 제품이 특히 눈에 들어오네요. 사진으로 보면 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직접 보면 확실히 달라요.. 색감을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어요. 우중충한 네이비가 아니라, 빛나는 네이비에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모양에, 상큼한 오렌지컬러가 더해지니 진짜 좀 있어(?) 보이는 느낌. 오렌지도 진짜 선명해요.

지퍼와 나일론, PU소재의 믹스매치가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요.

들어보니 정말 가볍네요. 대형사이즈라서 수납공간도 충분. 안에 별도 노트북 수납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기능과 실용성에 민감한 성인이 착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남여공용제품이라서 커플이라면 함께 착용한 것도 강력추천!!!

코트 뒤에 대보니 대충 사이즈 아시겠죠. 여자가 매기에도 무난하고, 남자한테도 사이즈가 딱 맞아요.

기자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등판과 어깨끈에 쿠셔닝과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메시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에요.

교과서를 넣고 다니는 학생들이나, 노트북이나 넷북 등을 갖고 다니는 성인들이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안쪽에 오렌지컬러 보이시죠? 저게 참 멋스럽다는... ㅋ

좀 더 스타일을 원한다면 모델 F3BPW011(가격 13만5000원)의 블루 제품도 추천.

최근 트렌드인 심플한 스퀘어 모양의 빅백으로, 나일론과 코팅 소재의 믹스매치와 함께 산뜻한 민트색 지퍼 포인트를 통해 제품이 지닌 심플함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줘요. 등판과 멜빵의 기능성 몰드를 적용해 쿠션과 통기성도 뛰어나요. 최근에 힙합뮤지션들이 휠라 백팩 화보에 나왔던 제품이기도 해요. ^^

여자들만 좋아할 것 같은 이 제품(모델 F3BPW006 오렌지, 가격 9만9000원)에 대해 은근 남자들의 문의가 더 많다는 사실. 깔끔한 스퀘어 디자인에 폴리 우븐 트윌 소재와 Brown PU소재를 믹스매치한 감각적인 디자인.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디자인은 중고생들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을 입는 직장인들도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렌지, 블루, 블랙 3가지 컬러로 나왔어요.

아참, 힙합뮤지션 긱스, 산이, 매드클라운이 올해 패션의 한 축을 이루는 ‘스웨그’ 컨셉트의 ‘2014 신학기 컬렉션’ 화보를 찍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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