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두투어, 4분기 실적 악화 불구 4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14-01-2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두투어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1.07%(250원) 상승한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6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억100만원으로 4.6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3억8200만원으로 4.32% 늘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4%증가한 340억원, 영업이익은 18%감소한 37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이는 일본 방사능오염 이슈, 필리핀지역 태풍피해, 태국 반정부 시위 등의 악재들이 중첩된 결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 1분기 예상실적(별도기준)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12%증가한 340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7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반적인 해외 여행 업황은 뚜렷한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오늘 금통위 개최…동결 우세 속 소수의견 여부 주목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
  • [날씨] "태풍 '종다리'는 지나갔는데"…처서에도 무더위 기승
  • 만취 ‘빙그레 3세’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깊이 반성”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71,000
    • +2.33%
    • 이더리움
    • 3,565,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74,400
    • +3.02%
    • 리플
    • 815
    • +0.37%
    • 솔라나
    • 193,500
    • -0.82%
    • 에이다
    • 502
    • +6.36%
    • 이오스
    • 698
    • +3.41%
    • 트론
    • 208
    • -5.02%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2.12%
    • 체인링크
    • 15,350
    • +9.25%
    • 샌드박스
    • 371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