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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 기간 현대기아, 쌍용,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2014년도 설 연휴 자동차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이다.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부품은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