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3~24일 1박2일간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27명을 대상으로 '2014 대우건설 꿈나무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해외근무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임직원과 그 자녀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스키강습과 워터파크 체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04년부터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회사 견학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꿈나무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건설사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