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잡’, 6일만 북미 수익 2730만 돌파…4000만 달러 확실시

입력 2014-01-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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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메인 포스터(사진 = 싸이더스 픽처스)
▲1월 넷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예상 스코어(사진 = 박스오피스 모조)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The Nut Job)’의 북미 흥행 수익이 4000만 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넛잡’은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박스오피스 모조의 주말 예상 스코어에서 개봉 주와 큰 변화 폭이 없는 1360만 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넛잡’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달성했고, 비 메이저 스튜디오 제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넛잡’이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벌어들인 수익은 총 2730만 달러이다. 박스오피스 모조가 예측한 스코어대로라면 이번 주말 중 4000만 달러 돌파가 확실해진다. 또 해당 사이트에서 지난 주 발표했던 예상 스코어가 1230만 달러로 5위에 그쳤었다는 점은 ‘넛잡’의 위상이 일주일 사이에 확실히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넛잡’이 4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돌파한다면 이는 배급사 오픈로드의 작품 중 ‘더 그레이’(5158만 달러), ‘엔드 오브 워치’(4100만 달러), ‘헌티드 하우스’(4004만 달러)에 이은 최고 기록이다. ‘넛잡’이 아직 개봉 2주차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 흥행작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넛잡’은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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