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주한 중국대사관 재개관…업무 본격화

입력 2014-01-24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한중국대사관이 11년여 만에 명동으로 다시 돌아왔다.

주한중국대사관은 23일 오후 늦게 한국인사 70여명 등 양국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형식의 개관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0년 착공해 3년간의 공사를 거친 이 큰 대사관은 회색 콘크리트로 지어진 10층짜리 업무동과 24층 아프트형 숙소동으로 이뤄진 초대형 대사관이다.

연면적 1만7199㎡ 규모로 서울 광화문의 주한 미국대사관보다도 2배가량 크며, 중국의 해외 공관 중에서는 미국 워싱턴DC의 주미 중국대사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대사관 측은 공사기간 불편을 참아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53,000
    • +3.53%
    • 이더리움
    • 2,836,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0.8%
    • 리플
    • 3,462
    • +2.79%
    • 솔라나
    • 194,900
    • +6.97%
    • 에이다
    • 1,088
    • +4.11%
    • 이오스
    • 750
    • +2.32%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8
    • -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2.89%
    • 체인링크
    • 21,200
    • +10.94%
    • 샌드박스
    • 421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