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낸시가 탈북청소년 낸시 발언에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2 설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친구’에서는 채상우 낸시 남다른 김현수 등 한국 아역스타와 탈북 청소년 6인의 첫 만남에서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남한과 북한의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탈북소녀 최순미가 낸시에게 "외국인이냐"고 묻자, 낸시는 "나 한국사람 맞다"고 대답했다.
최순미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 "북한에는 외국인이 없다. 외국인 들어오면 바로 총살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별친구 탈북청소년 발언에 네티즌들은 "별친구 낸시 완전 깜짝, 바로 총살이라니" "별친구 탈북청소년 재밌다" "별친구 낸시, 북한 이야기 새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