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는 버릇 "집 나가고 학교도 그만둬? 대폭소"

입력 2014-0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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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 버릇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기 위한 한 아이의 각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 각서’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여기에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한 초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각서가 담겨있다.

이 아이는 ‘나는 손톱을 다시 물어뜯지 않겠습니다. 물어뜯으면 집을 나가고 학교도 그만 두겠습니다. 약속합니다’라는 각서를 썼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아이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지만 이를 접한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각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톱 물어뜯는 버릇, 엄마한테 크게 혼이 났나보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남 일이 아니에요”, “손톱 물어뜯는 버릇, 의지는 대단하나 웃음이 자꾸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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