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
신동엽이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외국 정치인이 개인사로 문제가 있는데 지지율이 더 올랐다더라. 정치랑 전혀 상관없다고”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그 예)”라며 “프랑스는 독특하다. 올랑드 대통령이 두 번째 동거녀와 오래 살다가 마흔한 살 영화배우와 바람이 났다. 국민들이 이 여자를 엘리제궁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했다더라. 우리나라 정서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 기자는 “얼마나 부러웠으면 이름을 외웠냐”라고 놀렸다. 성시경도 “어떻게 이렇게 올랑드 대통령 애정사를 세세하게 잘 알고 있냐”며 “이걸 전문용어로는 몰입 혹은 동일시라고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