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대란]카드 3사 해지ㆍ탈회ㆍ재발급 500만건 넘어

입력 2014-01-26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이 가능해진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거나 해지(탈회 포함)한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카드 3사에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총 286만명이다.

여기에 해지 및 탈회를 신청한 226만명을 더하면 총 513만명에 달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유출 여부를 조회한 건수는 총 1119만건으로 조회를 한 고객 중 45.9%는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카드를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카드사에 재발급·해지를 요청한 고객의 수는 지난 22일 12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3일 94만명 △24일 86만명 △25일 35만명 등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카드회원 자격을 완전히 탈퇴하는 것을 뜻하는 탈회 요청도 6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오늘도 영업점을 열고 카드 재발급과 해지 신청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0,000
    • +0.02%
    • 이더리움
    • 4,813,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4.14%
    • 리플
    • 1,993
    • +4.29%
    • 솔라나
    • 343,900
    • +0.23%
    • 에이다
    • 1,404
    • +1.3%
    • 이오스
    • 1,150
    • +0.88%
    • 트론
    • 285
    • +0%
    • 스텔라루멘
    • 69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94%
    • 체인링크
    • 25,610
    • +10.34%
    • 샌드박스
    • 1,008
    • +2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