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 2년만에 개봉...최악의 원전사고 '체르노빌' 무엇?

입력 2014-0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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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다이어리, 체르노빌

(체르노빌 다이어리 스틸컷)

체르노빌 다이어리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사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체르노빌은 원자력 사고는 지난 1986년 4월 26일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를 말한다. 이 사고로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강하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등에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에 따라 피해가 광범위화도해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그린피스의 발표에 따르면, 체르노빌 사건의 직접적, 간접적 영향으로 20만 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체르노빌로 익스트림 관광을 떠난 크리스, 나탈리, 폴, 아만다 등에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공포 영화로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시리즈 등의 시나리오를 썼던 오렌 펠리가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원전 사고 이후 사람들이 빠져나가 텅 비어버린 유령도시 체르노빌에 당도한 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2월 국내 개봉 예정인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해외에선 이미 2년 전에 개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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