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딸 홍석주양(사진 = SBS)
홍서범, 조갑경의 딸 홍석주양이 SBS ‘도전 1000곡’ 47대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도전 1000곡’에서는 부모님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딸 홍석주양의 노래실력으로 주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석주양은 14살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무난하게 불러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아가 걸그룹의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이대로 걸그룹 데뷔해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조갑경은 “김종서가 우리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줬다”고 말하며 4강전 대결에서 만난 김종서의 모창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그녀는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바이브레이션이 가미된 독특한 창법으로 김종서의 창법을 그대로 재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도전 1000곡’은 47대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으며, 홍서범 가족 외에도 김민희, B1A4, 유현상, 김종서, 조정현, 조장혁, 표인봉-표바하 부녀, 오승은, 김태훈, 이혜근, 이시은, 허진, 윤기원,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