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김우빈·비스트 인기 승승장구-한화투자증권

입력 2014-01-27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27일 IHQ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인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데 이어 소속 아티스트 김우빈과 비스트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희성 연구원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편입으로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5%, 473.3% 늘어난 835억원, 8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부터는 공연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상을 상회한 실적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노지훈과 개그맨 김기리가 소속돼 있고 100% 자회사인 큐브DC에는 가수 비, 조재훈, 신지훈과 연기자 곽승남 등이 몸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가운데 그룹 비스트는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인 하쿠호도DY미디어파트너스와 계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4월과 10월에 각각 정규 3집 및 4집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올해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광고료가 2-3배 상승하고 있는 김우빈 역시 IHQ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가 진행되면 자회사 가치 상승이 예상돼 동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97,000
    • -1.59%
    • 이더리움
    • 4,819,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15%
    • 리플
    • 2,017
    • +5.93%
    • 솔라나
    • 332,100
    • -3.21%
    • 에이다
    • 1,365
    • +0.07%
    • 이오스
    • 1,147
    • +2.23%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15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2.19%
    • 체인링크
    • 24,660
    • +1.82%
    • 샌드박스
    • 934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