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자 할머니 별세, 구민장으로 치뤄진다…왜?

입력 2014-01-27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금자 할머니 별세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금자 할머니의 장례가 구민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26일 서울시 강서구청은 강서구에 거주하다 별세한 황금자 할머니의 장례를 구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강서구는 황 할머니가 살아생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청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구민의 표상이 돼와 강서구 최초로 구민장을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분향소를 마련하는 등 사흘간의 장례 절차에 들어갔다.

강서구청은 28일 오전 구청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고인의 유해를 경기도 파주시 천주교삼각지성당 하늘묘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황금자 할머니 별세, 강서구 좋은 일 한다" "황금자 할머니 별세, 구민장도 있구나" "황금자 할머니 별세,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32,000
    • -2.67%
    • 이더리움
    • 4,794,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2.54%
    • 리플
    • 1,990
    • +0.25%
    • 솔라나
    • 331,000
    • -5.1%
    • 에이다
    • 1,350
    • -4.66%
    • 이오스
    • 1,114
    • -5.35%
    • 트론
    • 274
    • -4.86%
    • 스텔라루멘
    • 694
    • -1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2.26%
    • 체인링크
    • 24,450
    • -0.45%
    • 샌드박스
    • 960
    • +1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