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원화 특판 상품인‘행복출발 정기예금’과 외화 특판상품인‘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4-1차)’을 동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원화 특판 예금상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조5000억원 한도 내에서 1년제로 판매된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개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능하며, 특판 기본금리에 적금 자동이체 등 일정거래 추가 여부에 따라 만기 해지시 최대 0.15%포인트 금리가 추가로 제공, 최고 연 2.8%(1월24일 기준)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개인 고객만 가능하며 특판 기본금리에 스마트폰뱅킹 로그인 1회 이상 접속 등 추가거래에 따라 만기 해지시 연 0.1%포인트 금리가 가산, 최고 연 2.85%(1월24일 기준)가 가능하다.
외화 특판 상품은 다음달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고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등 총 14개 통화로 금액 제한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종 모집금액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지급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500만불 상당액 미만시 0.05%포인트, 500만불 상당액 이상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