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티켓ㆍ코버스?…표 없으면 '천안까지 수도권 전철' 이동하자

입력 2014-01-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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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티켓 코버스

(사진=뉴시스)

본격적인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귀성길 차표 구하기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7일 오전부터 승차권 예약 사이트인 이지티켓과 버스 정보 포털 코버스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귀성길 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졌다.

그러나 설 연휴 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고속버스 탑승권을 구하기 위해 몰리면서 이날 오전 이지티켓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닫히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동시에 이에 대한 다양한 대안이 떠올라 눈길을 끈다.

설 명절 귀경 귀성길의 극심한 정체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다. 물론 버스표를 구하기도 쉬운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천안부터는 사정이 달라진다. 천안은 교통의 요충지 대전과 서울의 중간 기점이다. 때문에 서울에서 표를 구하지 못한 승객의 경우 천안까지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이동한 다음 상대적으로 버스표 여유가 많은 천안에서 각 지방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되지만 고속도로 진입에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때문에 수도권 전철로 천안까지 이동한 다음 천안에서 다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은 교통의 요지답게 지방 대도시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다.

이지티켓과 코버스 등을 검색했던 네티즌은 설"이지티켓 코버스, 중간에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일단 시도해본다" "이지티켓 코버스, 천안은 버스 티켓 여유가 있을 듯" "이지티켓 코버스, 돌아올 때도 같은 방법이면 좋겠네" "이지티켓 코버스, 천안에서 대전까지만 이동해도 표는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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