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설날 선물용으로 70년 전통의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으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쌀 100%를 원료로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청주다. 특히 백화수복은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용 또는 설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라벨 글씨도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에 금색을 적용,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0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가격도 5000원에서 1만원대까지 다양하고 경제적인 제품인 만큼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에 좋은 술”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5200원, 1ℓ 70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 외에도 프리미엄 청주 ‘설화’, 특선 순미주 ‘국향’ 등 전통주와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선물세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