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설 선물로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약 ‘잇치’를 추천했다.
잇치는 잇몸 치료와 양치가 한 번에 가능하다. 때문에 잇몸 질환 환자가 많은 중장년층 환자뿐 아니라 젊은층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감기를 제외한 단일 질환 환자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흔하게 앓는 만성질환 중 하나다. 19세 이상 성인 5명 중에 1명(유병률 22.9%)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
잇치는 별도로 양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매일 닦으면서 잇몸 질환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침, 저녁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향, 산뜻한 투 톤 컬러로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줄였다.
잇치는 3가지 천연 생약성분인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이 잇몸 질환의 원인균에 직접 작용해 효과가 높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치은염과 주변 부위까지 염증이 옮겨 증상이 심한 치주염 모두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지혈, 진통 효과로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해 치주염에 효과적이다. 장기적으로는 항균, 수렴 작용을 해 염증이 잇몸 주위까지 번지는 치주염 증상을 개선한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