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제주도에서 렌터카 이용문화 선도에 나서고 있다.
27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자동차 고객대상 멤버십‘해피오토멤버스’를 비롯, SK텔레콤 멤버십 서비스, 신용카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장 출고 2년 내 신차만을 렌터카로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특히 최근 새롭게 선보인 BMW 미니 차량 2월 이용고객에 대해서는 75% 할인 혜택과 함께 주차 안내판 등 다양한 미니 악세서리도 증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관계자는 “운전의 재미를 즐기는 신세대와 여성 고객들로부터 BMW 미니 예약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며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수입차 선택을 망설였던 실속파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 렌터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1만7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 레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할인 혜택 제공에 나선다. 또 고객의 편리하고 행복한 제주도 전기차 여행을 위해 별도의 차량 사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환경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의 효과를 동시에 지닌 전기차 렌터카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피드메이트 렌터카가 제주도에서 가진 ‘항상 새 차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렌터카’라는 고객 인식을 기반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서비스 모델을 지속 개발해 제주도 렌터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