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 사실상 회원리스트 유료 판매

입력 2014-01-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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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회원리스트를 사실상 유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실은 마케팅 활동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정유할인 행사다. 카드사와 정유사가 실시하는 주유할인이벤트에 소요되는 비용의 절반을 보험사에 물리고 카드회사의 고객리스트를 넘겨준다.

카드사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카드슈랑스 때도 보험사는 고객정보에 대한 대가를 물고, 결과적으로 높은 판매 수수료를 감수한다.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하는 순간 기하급수적으로 신상정보가 불법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의에 관한 조항에는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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