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소니 투기등급 강등…신용등급 아닌 투기등급 "왜?"

입력 2014-01-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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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소니 투기등급 강등

▲라이 가즈오 소니 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 소니 부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소니)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7일 '일본의 자존심'이었던 소니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했다. 동시에 신용등급과 투기등급의 차이가 관심을 모은다.

무디스는 이날 소니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 바로 직전의 등급인 기존의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다만 무디스는 소니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또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역시 앞서 2012년 12월 소니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바 있다.

신용등급은 기업이 회사채나 기업어음(CP)를 발행할때 발행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무디스의 이번 소니 등급 강등은 신용등급이 아닌 투기등급으로 분류된다.

회사채 신용등급은 최상등급이 AAA+이다. 이어 AAA .BBB 등급까지가 투자적격 등급이다.

이후 BB+등급이하 부터는 투기등급으로 분류된다.

무디스 소니 투기등급 강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디스 소니 투기등급 강등, 일본 경기회복이 더디게 반응하는 것" "무디스 소니 투기등급 강등, 강등은 쉽지만 승급이 그만큼 어렵다" "무디스 소니 투기등급 강등, 조만간 승급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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