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타나실리는 후궁 경선 날 각 행성에서 온 예비 후궁들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기승냥을 발견했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타나실리는 기승냥을 보고 "네가 왜 여기에 있느냐"며 소리를 질렀다. 기승냥은 타나실리의 물음에 아무 답도 하지 않은채 엷은 미소만 지었다.
타나실리는 기승냥의 태도에 더욱 격분했다. 하지만 곧바로 황태후(김서형 분)가 나타나 기승냥이 백안(김영호 분)의 요양행성 대표로 왔음을 알려 상황은 종료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이 후궁경선에서 다른 행성에서 온 후궁대표들과 경합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