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밤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 기준 22.8%(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2.6%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주인공 기승냥(하지원)이 원나라 황궁에 다시 입궁하며 2막을 맞이한 '기황후'는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7%, KBS 2TV '총리와 나'는 5.5%에 각각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