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4분기 호실적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4.48%(6000원) 오른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39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북경한미는 4분기 매출액 463억원, 영업이익 83억원, 순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작년 12월 미국 파트너 암닐을 대상으로 에스메프라졸 스트론튬 수출을 개시했다”며 “중국 자회사 성장성, 미국 개량신약 수출 모멘텀을 감안해 재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