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정부, 설 5925명 특별사면 단행…생계형 사범 위주

입력 2014-01-28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자로 서민생계형 형사범·불우수형자 5925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8일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설 특별사면 확정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모범수 871명을 가석방하고, 운전면허 행정제재자 등 총 289만649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사면 유형별로는 △서민 생계형 형사범 사면·감형·복권 5910명 △불우 수형자 사면·감형 15명 등 5925명이다. 이와 함께 △모범수 가석방 871명 △운전면허 행정제재 감면 288만7601명 △어업인 면허 행정제재 감면 8814명 △자가용 차량 유상운송 행정제재 감면 84명 등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가 이뤄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중 첫 특별사면은 순수 서민 생계형 범죄로 제한하고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 범죄는 제외하라는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재벌그룹 총수, 정치인, 부정부패 비리 사범 등은 사면 대상에서 배제됐다. 또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와 밀양 송전탑 반대시위 참여자들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살인·강도 등 반인륜적 흉악범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2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특별사면 범위와 규모 등을 확정하고 생계형 민생사범 영세 자영업자’를 석방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68,000
    • -3.23%
    • 이더리움
    • 3,068,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769,500
    • -1.91%
    • 리플
    • 2,093
    • -4.47%
    • 솔라나
    • 128,600
    • -2.35%
    • 에이다
    • 400
    • -2.68%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5.75%
    • 체인링크
    • 13,040
    • -2.54%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