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해 12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 기업서비스가격지수는 지난 8개월 연속 상승한 셈이 됐다.
재무와 보험 부문 서비스가격지수는 0.7% 올랐고 교통 서비스가격지수는 2.2% 상승했다.
임대와 렌탈 부문은 0.4%, 기타 서비스지수는 0.5% 각각 올랐다.
일부 지수는 하락했다. 부동산과 정보통신 서비스가격지수는 각각 1% 하락했다고 F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