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샨시석탄이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이후 첫 거래에서 주가가 25% 급등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샨시석탄은 이달 IPO에서 6억 달러를 조달했다. 샨시석탄의 IPO 규모는 지난 2011년 계획했던 30억 달러에서 줄어든 것이다.
중국은 앞서 지난 15개월 동안 중단했던 IPO를 올해부터 허용했다.
12개 중국기업이 올들어 IPO를 실시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IPO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700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