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어벤져스2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한국인 여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2월부터 서울에서 촬영된다.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매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한국 여배우가 악역을 맡게 되며 그 배우는 김수현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디즈니와 마블 측은 이같은 내용을 공식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전편의 톱스타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2015년 5월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하면 대박" "김수현 어벤져스2, 진짜 출연할까?"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마블은 빨리 공식 발표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