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성준 품에서 오열 “까칠한 팀장 김소연이?”

입력 2014-0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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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사진=CJ E&M)

김소연이 성준 품에서 오열한다.

김소연이 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성준 품 안에서 눈물을 흘릴 예정이다.

김소연은 극 중 거친 홈쇼핑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점차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된 까칠한 팀장 신주연을 연기하고 있다. 신주연은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주완(성준)에게조차 “혼자 있는 게 제일 좋고 편해”라고 말할 정도로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상황이다.

그런 신주연이 주완의 품에 쏙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어 두 사람의 사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주완은 신주연의 머리를 큰 손으로 쓰다듬으며 정성스럽게 그녀를 달래주고 있어 사진으로 전해지는 주완의 자상함에 시선이 모아진다.

김소연과 성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내가 김소연이라면 성준 품에서 이미 펑펑 울고 남았을 듯”, “김소연과 성준의 케미가 돋보인다”, “김소연이 이제 마음의 문을 여는건가? 그 까칠한 팀장 김소연이 드디어 달라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극 중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만 노력했던 신주연(김소연)이 자신의 감정을 처음으로 다른 사람 앞에서 솔직히 드러내는 장면이다. 신주연의 변화와 또 다른 사건이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실제 촬영장에서는 큐 사인과 동시에 김소연과 성준 두 배가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 단 한번의 NG 없이 녹화가 진행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주완은 신주연이 아무리 모진 말을 해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끊임없이 애정을 보여주며 점차 신주연을 변화시키는 인물로 묵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여성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고 싶게 만드는 성준의 매력이 앞으로 더욱 돋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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