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대우건설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4-01-28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기업평가는 대우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어음(CP)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낮췄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4분기 국내 주택사업과 일부 해외 사업에서 원가율 조정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며 "공공발주 물량 감소, 주택경기 침체 지속, 해외건설부문의 경쟁 격화 등이 수익성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다만 대우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봤지만 미착공사업, 할인분양 예정사업과 관련한 손실을 지난해 4분기에 대부분 반영해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46,000
    • -1.92%
    • 이더리움
    • 4,572,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7.72%
    • 리플
    • 1,879
    • -11.49%
    • 솔라나
    • 339,100
    • -4.69%
    • 에이다
    • 1,364
    • -8.46%
    • 이오스
    • 1,137
    • +5.28%
    • 트론
    • 283
    • -6.6%
    • 스텔라루멘
    • 734
    • +2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7.51%
    • 체인링크
    • 22,790
    • -5.04%
    • 샌드박스
    • 835
    • +49.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