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사진=뉴시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비행기의 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증상으로는 요통과 발의 통증, 호흡 곤란 등을 들 수 있다. 발과 종아리가 부어오르고 하체 혈류가 원활치 않아 정맥에 혈전이 형성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발에 발생한 혈전이 폐로 흘러들어가 폐혈관을 막아 폐색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럴 경우 호흡 곤란과 혈담, 흉통 등을 호소하며 수 시간내에 쇼크사에 이르기도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하반신을 많이 움직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만인 사람과 암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쇼크사라니 충격이네요. 조심해야겠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그래도 이코노미 타보고 싶다", "비행기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