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GDP 지난해 1.9% 성장…2007년이후 최대상승

입력 2014-01-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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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가 지난해 1.9% 성장해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7%로 집계돼 연간 성장률은 전년도 0.3%에서 1.9%로 상승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2013년 GDP 성장률이 애초 예상했던 1.4%를 상회하자 올해와 내년에도 각각 2.4%와 2.2%에 이르는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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