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류시원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어제는 딸 생일, 이제 만 세 돌이고 4살 되던 날. 정확히 못 본지 8개월하고 3일 지났다"면서 "잘 지내고 있는지 얼마나 컸을까?"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 평생 효도할 만큼 예쁠 때라고 하던데, 사진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그것 조차도 너무 무정하다"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다. 내 딸. 항상 아빠는 너만 생각하고 있는 거 잊으면 안돼"라며 "비록 함께 하진 못했지만..울 아가 생일 너무 축하해. 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라고 말해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그는 "아빠 잊으면 안돼. 한 순간도 널 잊은 적 없단다..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 다음 생일엔 꼭 같이 할께. 사랑해 아가야. 너무 기쁜 날..너무 슬픈 아빠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