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일편단심'과 '오라버니'로 트로트계 대세녀로 등극한 금잔디는 그동안 자신을 아껴준 팬들과 음악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금잔디는 "깨와 소금이 만나면 깨소금이라지요. 깨와 설탕이 만나면 깨달음이라 합니다. 제 음악을 비롯해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과 깨소금 같은 고소하고 무언가 좋은 경험들로 인해 깨달음이 있는 그런 새해를 또 한번 맞이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뜻을 비추고 세상을 쉼 없는 기운으로 내달릴 그런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의 귀를 행복하게 해드리는 그런 갑오년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해 1년 동안 지구 네바퀴가 넘는 17만 킬로미터를 다니며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던 금잔디는 올해에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신곡 녹음도 마친 상태이다.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는 "새해엔 또 다른 금잔디의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