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상위주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5000원(0.39%) 뛴 128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1.3%), 현대모비스(0.82%)와 기아차(1.66%) 등 현대차 3인방도 동반 상승중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SK하이닉스도 1.77% 오르고 있고 POSCO(0.5%), NAVER(0.59%), 한국전력(0.15%), 신한지주(0.34%), LG화학(0.38%), 현대중공업(0.68%), KB금융(1.1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특히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삼성생명은 4%대 강세다.
28~29일(현지시각)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전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엿새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같은 미국발 훈풍에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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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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