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ㆍ이원근, ‘달래 된 장국’ 캐스팅…고3 커플 연기한다

입력 2014-01-29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소희, 이원근(사진=JTBC)

윤소희와 이원근이 새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3월 JTBC 주말드라마 ‘맏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ㆍ연출 김도형ㆍ제작 드라마하우스)(가제)에 장국 역의 윤소희, 유준수 역의 이원근이 출연한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하게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사람의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는다.

윤소희는 최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소희는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첫째 딸 장국 역을 맡아 씩씩함과 첫 사랑에 빠진 수줍고 사랑스러운 소녀까지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원근은 장국이 첫 눈에 반한 천재 유준수를 연기한다. 교육자 집안의 부잣집 도련님인 유준수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의리까지 있는 사나이로 장국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풋풋함을 전할 전망이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의 관계자는 “극의 초중반에 걸쳐 등장하는 19세 장국과 준수의 스토리는 12년만의 재회를 더욱 극적이게 만드는 중요한 발돋움을 하는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며 “윤소희와 이원근의 조화는 시청자에게 청량감과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3 커플을 연기하는 이원근과 윤소희에 이어 두 사람의 12년 후가 될 달래(장국), 유준수 역에는 어떤 배우가 출연을 확정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57,000
    • -1.92%
    • 이더리움
    • 2,79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4.28%
    • 리플
    • 3,383
    • +2.11%
    • 솔라나
    • 184,000
    • +0.49%
    • 에이다
    • 1,043
    • -2.25%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4
    • +0.6%
    • 스텔라루멘
    • 403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60
    • +1.46%
    • 체인링크
    • 19,700
    • +0.72%
    • 샌드박스
    • 409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