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전무가 마포구 망원동의 독거노인 주거시설 개선 작업전 상의를 하고있다. 사진제공 삼성그룹
삼성은 전국 각 지역의 중소 설비업체를 통해 방한벽지 도배, 장판 교체, 방범창 설치, 창문 에어캡 부착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서 주거시설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 912곳을 선정했다.
이날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전무와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삼성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의 김호철(86세, 가명) 독거노인을 방문해 주거시설 개선 작업에 참여하고, 정담을 나눴다.
김 할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워 겨우 바람만 막고 살았는데, 이렇게 도배를 하고 창문도 고쳐 주니 이제야 사람 사는 집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